대출을 일으켜 투자를 실행하다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유튜브를 보면서 SCHD (일명 슈드)를 알게되고, 배당주의 매력에 빠졌었고 꾸준히 모으고 있었다. 내가 추구하는 목표는 "세후 월 300만원만 나와도 좋겠다" 라는거였는데 이 목표를 위해서는 당장 12~13억정도의 슈드를 가지고 있어야했다. 이 금액을 목표로 모아가던중에 일드맥스 배당주에 대해서 알게됐다. 제일 먼저 접한건 CONY. 코인베이스 커버드콜 옵션 + 채권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걸로 배당을 주는데, 2024년 10월부터 시작했다.

 

|배당금 이력

배당날	보유주식수(주)	주당배당금(달러)	총배당금(세전/달러)
2024년 10월	23	1.1	25.3
2024년 11월	180	2.0	360.0
2024년 12월	4,000	1.3	5,200.0
2025년 01월	4325	0.8	3,460.0

 

|대출을 일으키게 된 계기

처음에는 소소하게 시작을 해서 10월에는 주식수량이 적어서 크게 관심을 안가지고 있다가 달달이 배당을 주는구나 하고 시작했다. 손실이나 이득을 생각하지 않고, 그러던차 11월에는 수량이 23주에서 180주로 크게 늘었는데 이 때, 배당금을 크게 받자마자 든 생각은 이거다.

 

"당장 모든 자금 및 대출 동원해서 이걸 투자해야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던 중에 개인으로 투자를 하면 금융종합과세 세율이 현재 38%구간에 속한다는걸 알게됐다. 너무 과하지 않나, 그래서 법인을 세워서 투자를 하면 이득이 있을까? 대안을 생각하다가 법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갑자기 계획 진행하는데 있어서 주저하게 됐다. 

 

|마무리

지금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당시에 두려움을 갖지말고 투자를 진행했어야 되는게 맞았다. 하지만, 그 당시의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 주저하는것도 어쩌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것도 방법이였지 않을까? 

12월이 되어서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걸 보고서는 너무 아쉬웠다. 그때 당장 대출을 일으켜서 실행했다면 수익금은 1억이상이 됐을텐데라며 

 

지금은 일희일비 하지않고, 계획을 세워서 그에 맞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토스 커뮤니티, 더리치 커뮤니티등등 여러곳에서 도움을 받고있고, 특히 chatgpt가 도움이 되고있다.

 

 

글을 쓰는 현재 2025년 1월 9일 법인 등기가 완료되었고 법인 사업자 설립 및 계좌만 트면 이제 1인 법인투자자가 된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쓰는걸로...